[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이제, 부산시와 대화하려면 SNS에서 ‘톡톡부산’을 찾아주세요.”

부산시는 현재 개별 운영중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새로 개설되는 미투데이의 명칭을 ‘톡톡부산’으로 정하고, 오는 10일부터 마이크로블로그 브랜드 통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셜 통합 브랜드 ‘톡톡부산’은 ‘네티즌과 함께 공감하는 즐거운 수다방’이라는 뜻으로, ‘톡톡’은 ‘재미있게 튄다(TokTok)’와 ‘이야기를 나누다(TalkTalk)’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로고 디자인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위로 톡톡 터지는 불꽃을 형상화했다.

이번 통합 브랜드에는 기존에 개설된 부산시 트위터(twtkr.olleh.com/BusanCityGovt)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City)외에, 미투데이(me2day.net/toktokbusan)가 오는 10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부산시는 SNS 통합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한 달간 이용자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톡톡부산과 친구관계를 맺고 있는 이용자가 통합브랜드 명칭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연극 및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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