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9일 조림지 가꾸기사업의 건실 시공을 위해 현장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사업 시행사, 작업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림지 가꾸기사업의 업무 역량과 사업품질 향상을 위한 작업 시행요령 교육과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각각 진행됐다.

군은 올해 1034ha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사업비 약 15억원을 투입해 어린 조림목의 생장에 방해가 되는 풀과 잡관목, 덩굴류를 제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조림지 가꾸기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여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겠다”며 “여름철 폭염 등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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