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산림조합은 완주군 산주·임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4일 2박3일간 경북 청송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림경영 및 소득증대를 위한 산주·임업인 교육(숲에서 돈버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PLS교육, 산림의 가치, 숲 생태체험 및 완주군의 특화임산물인 대추나무재배기술과 떫은 감 재배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교육에 참여한 산주·임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주·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산림의 가치향상과 산주조합원, 임업인 상호간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이번 교육연수를 시작으로 산주·임업인을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산주·임업인들에게 혜택들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임업인과의 교류의 장을 통해 임업인의 뜻을 대표하고 조합원의 소득증진에 이바지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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