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2일간 ‘제2회 2019 춘장대해수욕장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교실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건강한 놀 거리와 볼거리 문화’를 알리고 무동력 해양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패들보드(SUP: Stand Up Paddle) 체험 교실과 생존수영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중 하나인 패들보드는 큰 서프보드 위에서 노를 저어 균형감각, 집중력, 체력, 지구력 등 정교한 신체 밸런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해양레저스포츠이다.

생존수영은 수중 활동과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체력을 보존하며 물에 떠서 오래 버틸 수 있는 수영법을 말한다.

남녀노소 춘장대해수욕장 관광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초등 1학년부터 4학년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체험할 수 있고 초등 5·6학년 어린이의 단독 체험 시에는 보호자가 체험장 내에 상주해야 한다.

무료체험교실 운영기간동안 생존수영은 일 1회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패들보드는 일 1회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각 회차당 생존수영은 선착순 30명, 패들보드는 선착순 36명이 체험교실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80%) 또는 현장 접수(20%)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네이버 카페 ‘서천군해양스포츠체험’에서 온라인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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