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연수대회에서 용인시 공무원 김정대 주무관(앞줄 왼쪽 네번째)의 연구과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과 주관 지적연수대회에서 토지정보과 김정대(시설7급) 주무관의 연구과제 ‘4차 산업혁명시대 ICT 기술을 활용한 지적도 필지오류 해결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적 제도 전반에 걸쳐 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사전 선정된 시‧도별로 우수과제 16편이 참가했다.

김 주무관의 연구과제는 ICT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해 지적불부합지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지적업무에 대한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연구과제로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연구 성과를 업무에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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