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 제55회 경기미술대전 시상식 가운데 김용성 경기도의원(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김용성 경기도의원이 한국미술협회 경기지회가 주최한 2019 제55회 ‘경기미술대전’에 참석해 수상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올해로 제55회째를 맞는 경기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등 4개 부문의 미술작품을 전국공모를 통해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25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서양화 부문에서 김수진 작가의 ‘개 짖는 소리’가, 특별상에 한국화부문 손영순, 수채화부문 양경희, 조소부문 황학삼 작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됐으며 김용성 도의원을 비롯한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동균 대회장(경기도미술협회 회장), 윤숙자 운영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성 의원은 “대회에 공모하고 오늘 입선하신 분들이 중심이 돼 한국 미술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참가자들 모두 장래에 더 큰 열매를 거두고 훌륭한 예술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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