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5일 군산시 비응항을 기점으로 운항중인 다중이용선박(유선) 2척과 선착장에 대해 해양안전 기동점검을 실시했다.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유선의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항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기동점검은 군산해경과 군산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선급(KR)에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됐다.

합동점검반은 △선박장비・안전설비 운용 및 보유・관리 실태 △법정 면허・자격, 설비기준, 안전수칙 준수 여부 △항로 안정성 등 운항실태 △인명구조장비(구명부환, 구명부기 등) 보관 및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해경은 이에 앞서 지난 달 28일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서 유선 3척에 대한 기동점검을 실시해 구명환 선명 미표시 등 13건에 대해서 이달 15일까지 시정토록 했다.

또 폐기물 기록부의 기록 유지 상태 미흡 등 4건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 했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는 관련 법령 준수와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승객은 안전수칙을 필히 준수해야한다”며 “바다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해경 관내에는 비응항과 선유도를 기점으로 총 5척의 유선이 영업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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