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 다목적강당에서 지난 4일 자율방범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및 ‘심폐소생술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이재명 광양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의 자율방범대 주요 활동사항, 자율방범대 신입회원 신원조회 강화, 자율방범대 대장 자격요건 변경 사항 안내와 이동욱 삼성EFR교육센터 강사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요법(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응급상황 대처방안 교육 및 4대 폭력 에방 교육으로 이어졌다.

치안정보 소통·공유하며, 다변화하는 치안상황 속 자율방범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순찰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해 원활한 초동조치가 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을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생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광양시자율방범대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치안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주형로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장은 “생활 속 작은 안전에 대응하며 안부 묻는 광양, 안전하고 안심하는 광양을 만들고, 워크숍을 통해 14개 지대가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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