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5일 제8대 1주년을 맞이해 의정활동을 솔선실천하기 위해 하천변 제방쪽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잡목을 제거했다. (청도군의회)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5일 제8대 1주년을 맞이해 청도의 젖줄인 청도천변에서 하천변 잡목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형식적인 개원 1주년 기념을 탈피해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의정활동을 솔선실천하기 위해 하천변 제방쪽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잡목을 제거했다.

또,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함으로써, 하절기 집중호우 시 통수능력을 향상시키고 하천 주변 경관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기위해 박기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모두가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전개됐다.

박기호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해 틀에 짜여진 의례적인 행사를 벗어나 무더운 날씨지만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청도의 대명사인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선진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의정을 실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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