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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화성시 화산동(동장 최병주)가 원광종합병원과 의료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손을 잡았다.

화산동은 4일 원광종합병원에서 최병주 화산동장, 한옥자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영준 원광종합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종합병원 의료 지원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원광병원은 2년간 원광병원 방문 의료 취약계층 비급여 진료비를 10~20% 할인해주고 관내 노인대학·경로당 등을 찾아 의료강좌·건강체크 등을 지원한다.

최병주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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