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 점검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하절기 위생안전을 대비해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시설과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와 완제품 조리 판매목적 보관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식품 등의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확인하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점검결과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식품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정하는 행정제재를 엄격히 적용해 건전한 영업질서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확립한다.

시 관계자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식품으로 인해 생기는 위생상의 유해를 방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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