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새마을회가 3일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2019 명품녹색지도자 워크숍’ 을 개최했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새마을회가 3일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2019 명품녹색지도자 워크숍’ 을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49주년을 맞아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근면·자조·협동’ 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되새기고 ‘생명·평화·공경’ 의 새로운 국민행복운동으로 진화해 나가는 새마을운동의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청송군 8개 읍면의 특색 있는 사업사례를 발표하는 읍면사례발표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방향성과 지향성을 되새겼으며, 이어진 의식행사와 만찬은 회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됐다.

특히 윤경희 청송군수가 강연자로 나서 ‘군민이 잘사는 행복청송 건설’ 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새마을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1등 청송건설을 위해 더욱 전진할 것” 이라며, “새마을회와 회원들께서도 지금과 같은 많은 활동으로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경순 청송군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을 추진함에 많은 도움을 주신 청송군과 군민들 그리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청송군새마을회도 군민이 잘사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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