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도서관(관장 홍성순)은 오는 9일까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3차 프로그램은 ‘문학과 삶, 삶과 시 쓰기’를 소주제로 오는 10일과 17일에 김수영 시인의 삶과 문학을 알아보는 강연을 개최하고 20일에는 김수영 문학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도서관 누리집 또는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관에서 배우고 즐기는 인문학을 통해 시민의 삶이 한층 풍요롭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젊은 시인과 함께 떠나는 문학탐방, 도서관에서 시와 인문학을 시작하다!’를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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