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미 병원장이 장기근속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난 2일 오전 본관 4층 링크홀에서 파티마병원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3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신임과장 발령(외과 장은영), 장기근속자 표창(10년, 20년, 30년), 제7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 사행시 공모전 시상, 2019년 하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직원 간 상호 존중을 위한 선언식, 조직문화 개선팀 발대식, 병원장 기념사, 의무원장 기념사, 축복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 외에도 당일 병원을 이용하는 외래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개원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오는 8일부터는 베네딕도 성인의 축일을 맞이해 ‘제4회 베네딕도 생명축제’ 행사를 시작해 일주일간 생명사랑에 관한 전시 및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치유와 희망, 기쁨에 관한 글 또는 사진에 대한 작품 공모전이 진행 중에 있으며, 대구파티마병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올해로 63주년을 맞이한 대구파티마병원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위암·유방암 적정성평가, 폐렴적정성평가, 급성기뇌졸중, 약제급여·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민에게 든든한 희망이 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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