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재경경주향우회 여름 휴가철 고향 경주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와 재경경주향우회가 여름 휴가철 고향 경주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서울 양재역 등에서 진행했다.

재경경주향우회 임원과 지역별 향우회원 30여명은 양재역과 강남지하철역 일원에서 “올여름 휴가는 천년역사를 품은 문화유적과 청정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경주로 오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길거리 홍보 활동을 했다.

또한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요 경주 해수욕장과 캠핑장, 먹거리 등 여름 명소를 담은 여행코스와 관광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 홍보 활동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경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승관 재경경주향우회장은 “우리 향우회원들의 노력이 경주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다고 생각하니 재경경주인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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