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 도의원이 주최한 신평초 교육환경개선 간담회.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학교교육환경개선 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1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신평초등학교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진일 도의원(더민주, 하남1,건설교통위)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05년 개교 이후 15년간 도서실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투입 부족으로 도서실 확장(교실 2개 넓이→ 교실 4개 넓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구 내 신규 아파트 입주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도서실 이용 인원 증가 될 것에 대비해 도서실 이용 시 학습 분위기 조성 및 학교 시설의 노후화 교육환경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은준 운영위원장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도서실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의욕 증대,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서실을 학교 세이프존으로 더불어 이용함으로써 학부모 만족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일의원은 “신평초등학교의 경우 새 아파트 입주로 인해 학생수가 증가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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