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난 5월 치러진 을지태극연습에서 기관장의 훈련참여도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유지 하에 실질적인 연습 진행여부, 연습준비단계에서의 기한준수와 참여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충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특히 을지연습 기간 중 가세로 군수가 사전준비부터 연습 종료까지 보고회 등을 주재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기관장 연습주도’에서 ‘매우 우수’라는 성적을 받았다.
또한 태안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실제훈련에서는 8개 기관·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여해 비상대비 태세 확립 및 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경 협조 체계를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시 군부대와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교육지원청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에서 담당자를 파견해 종합상황실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매년 관계기관과 함께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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