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속이야기
기준금리 내렸는데…다시 벌어지는 예대금리차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8일 재가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전주한옥마을로‘2019년 재가장애인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를 위해 장애인복지관은 평소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초코파이 만들기 및 한복 입고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나들이에 참여한 최모씨(55)는 “그동안 거동이 힘들어 나들이는 물론이고 복지관도 다니지 못했다.”며 “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복지관 이용조차 쉽지 않은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나들이가 재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작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