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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국가등록 자전거교육지도자 자격을 가진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자전거 구조를 비롯한 보호장비 착용 요령,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 이론수업과 가상 주행연습, 안전 주행 기술 익히기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지난 1~2월 교육을 원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현재까지 권선구 안룡초등학교 등 63개 학교 9932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했다. 올 연말까지 총 124개 학교 1만8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 발생도 빈번해지고 있다”며 “자전거 사고는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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