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양산동 휴경지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범수)·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가 26일 양산동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마동 단체·직원 등 40여 명은 수확한 감자를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에정이다.

한범수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새벽부터 애써준 회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감자 수확이 끝난 휴경지인 오는 9월에는 배추를 심어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 계획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