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잠자는 공주님’ 인형극을 어린이들이 관람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26일 SK루브리컨츠 여자핸드볼구단(단장 김원근)과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숭월)와 공동으로 시민체육관 오픈 아트홀에서 광명시 45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숲속의 잠자는 공주님’ 인형극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기업, 단체가 협력해 사회적가치를 공유하고 광명시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광명시 어린이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SK루브리컨츠 여자핸드볼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번 행사를 함께 기획하게 됐다.

오픈 아트홀 인근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맛있는 핸드볼 빵’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정숭월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왼쪽 첫번째), 김원근 SK루브리컨즈 여자핸드볼구단 단장(왼쪽 세번째), 이기정 광명도시공사 사회공헌팀장(왼쪽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 “광명시 아이들에게 인형극을 관람 할 기회를 주어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SK루브리컨츠 여자핸드볼구단과 긴밀하게 협력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숭월 회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신 SK루브리컨츠 여자핸드볼구단과 광명도시공사에 감사하다”며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협력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나가는 자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픈 아트홀 인근에서는 인형극 외에도 ‘맛있는 핸드볼 빵’ ‘캐리커처 이벤트존’ ‘핸드볼 체험존’ 등 다양한 참여부스가 함께 마련돼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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