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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이 다음달부터 ‘야간 건강 체조교실’ 을 운영한다.

야간 건강 체조교실은 낮시간동안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운동습관 형성과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보문화체육공원(월·수·금)과 청송군민운동장(월·목·금)에서 주 3회로 진행된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올바른 걷기운동 등을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또한 사전·사후 건강행태 조사와 체성분 측정(BMI, 근육량, 체지방율)을 실시해 운동 전·후 참가자들의 건강상태 변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운동의 효과성도 도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 이라며, “주민들께서도 꾸준한 운동 등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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