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상돈 시장(왼쪽)이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6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에서 고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생태환경 프로그램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생태환경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등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관내 12개 학교 64학급을 대상으로 새로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김상돈 시장이 목공체험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상돈 시장은 “목공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이용한 산림치유와 숲 해설 등 의왕시의 학생들만이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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