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국립공원 월출산과 기찬랜드, 기찬묏길 등과 연계한 국민여가 캠핑장이 오는 12월 공사를 착수한 후 2년여만에 공사 완료 돼 이용자의 만족도 증대와 미비점 보완을 위해 6월말부터 임시개장을 실시하고 내달 13일 기찬랜드 개장일에 맞춰 정식 개장을 할 계획이다.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은 국비 10억원과 군비 21억원 등 총사업비 31억을 투자해 월출산 자락에 조성한 캠핑장으로 캠핑사이트 33면 대형 56㎡(8×7) 11면, 중형35㎡(7×5) 16면, 소형 20㎡(5×4) 6면과 전기,수도,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지리적으로 월출산국립공원, 기찬랜드와 지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점이 있고, 사색과 휴식공간조성을 위해 각 영지가 독립형으로 구성돼 이용객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자연속에서 조용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은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 자락에 독립형 영지로 캠핑장이 조성돼 복잡한 도시생활을 떠나 힐링을 원하는 캠핑족들에게 기찬묏길과 기찬랜드, 월출산 산행 등 취향에 따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에 장소다”라고 설명하면서 캠핑장 이용객에게 휴식하며 쉴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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