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창의융합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4월 30일부터 운영한 창의융합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25일 개최했다.

24회기 총 7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과정은 50명의 교육생으로 시작해 28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료식에서 이종경 대표는 “열성을 다해 교육에 임해주신 여러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를 위해 많은 활동 기대한다”며 그 동안 고생한 교육생들을 하나하나 격려했다.

코딩과정과 융합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유능한 강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한 수료생은 “어려웠지만 새로운 도전에 즐거웠다. 전산전공을 했을 때도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서 이해했고 재미도 느꼈다. 청소년들이 이렇게 코딩을 접근하는 것이 현 시대에 꼭 필요한 것 같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7~8월에 진행될 김포시 청소년 대상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의 멘토로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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