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공개입찰로 사용·수익 허가자를 모집하는 근로자복지회관 1층 어린이집.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근로자복지회관 내 1층 어린이집 사용·수익 허가자를 공개입찰로 모집한다.

근로자복지회관은 안성시 석정1길 7번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3층 연면적 1258.36㎡ 규모로 2층에는 아동발달센터, 3층에는 근로자복지시설이 있다. 1층은 지난 5월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했으며 현재 공실이다. 1층 어린이집은 면적 341.10㎡으로 연간 임대료가 발생된다.

모집은 온비드(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서 공개 입찰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거주하고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 운영자 중 소재지를 변경하고자 하는 자로 안성시에 각종 지방세(세외수입 포함) 체납액이 없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31조 규정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제한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입찰은 7월 10일 오후 6시까지며 7월 11일 오후 2시에 개찰해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안성소식/입찰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 하면 된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