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안경광학과는 지난 21일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각종 시력검사 및 시기능의 이상 유무 체크등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안경과학과는 이날 선린애육원생들을 대상으로 색각검사, 입체시검사, 대비감도 검사, 안구운동 검사 등 평소 소홀히 할 수 있는 눈에 관한 전반적인 기능을 체크하고, 이어 눈 관리 요령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 해주었다 .

초·중학생의 경우 신체적인 성장과 더불어 스마트 기기의 사용으로 급격한 시력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요구된다.

박정민 선린애육원 원장은 “아이들에게 안경관리와 눈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것에 관해 알려주고 싶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선린대 안경광학과에서 방문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안경광학과는 10년째 ‘재능기부 봉사활동’ 을 이어오며 의료사각지대를 방문해 눈 검사를 실시하며 소중한 눈은 관리가 중요함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