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19년 평택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화합을 위해 ‘2019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역대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저자 박경덕 강사의 초청강연과 송창석 평택시 정책특별보좌관의 평택형 주민자치회 추진방안 설명 등의 일정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조용찬 평택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자치에 대한 역량을 제고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자치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 중심 자치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주민자치의 발전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워크숍과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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