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413-33번지 박스 공장 화재 초기 모습 (강태우 시민운동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413-33번지 박스 공장에서 22일 오전 6시 52분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공장건물 3개동이 모두 전소됐다.

이와 관련 고양시는 화재 발생 약 1시간 후인 오전 7시 51분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지영동 인근 지역을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차 1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지영동 인근을 지나던 강태우 고양시 시민운동가는 화재 현장 인근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으며 화재가 발생했다고 본지에 제보해 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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