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단축 및 일·생활균형 파트너기업 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고용노동부성남지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20일 샤니(대표이사 이강섭)와 함께 일·생활균형 캠페인 홍보를 위한 일·생활균형 파트너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일·생활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성남지청과 샤니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파트너 기업으로 제휴해 샤니의 베스트셀러상품인 ‘빅딸기샌드’ ‘주종발효 단팥크림빵’에 “다함께 워라밸, 주52시간 과로탈출” 홍보 문구가 인쇄된 제품 월110만개(1년간 생산)를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쉽게 캠페인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현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캠페인으로서 성남지청 관내 기업이 캠페인 참여주체로 많이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일·생활균형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워라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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