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1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무요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는 1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광명시 사회복무요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안전총괄과 사회복무요원 통합교육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성평등과 성인지감수성의 개념 및 이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킴으로써 성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해 실제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필요한 젠더 관련 태도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를 비롯해 광명시청소년재단 직원 등 청소년지도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년세대의 성인지감수성을 깨우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세대를 비롯해 시민 대상의 양성평등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성인지감수성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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