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총장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구보건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회장 남성희)는 지난 12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17명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은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부회장은 경북전문대학 최재혁 총장, 전국이사는 수성대학교 김선순 총장과 호산대학교 박소경 총장이 선출됐으며, 또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회장, 부회장, 전국이사로 선출된 4명의 총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연임됐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2년 임기동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임원선출에 앞서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경북과학대학교 김현정 총장, 선린대학교 김영문 총장, 포항대학교 한홍수 총장 등 4명의 신임총장 소개가 있었으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황보은 사무총장은 2019년 전문대학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과 평생 직업교육의 허브기관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총장님들께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부회장, 전국이사로 선출된 총장님들과 함께 지역전문대학의 입장을 전국협의회에 잘 전달하고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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