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에서 열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모습.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에 설치될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장터 개설기간 동안 매주 참여 할 수 있는 관내 농‧특산물 생산‧가공하는 농가나 단체이다.

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데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물건을 진열‧판매하면 된다. 천막이나 테이블 등은 시에서 지원해 준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나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농업정책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겐 신선하고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가는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농가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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