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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 인동보건지소 어르신 건강교실회원들은 지난 15일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댄스·노래 자랑 올 드림 페스티발’에 참가해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어르신 건강교실은 강동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돼 지난 3월부터 시작해 매주 3회씩 운동(댄스)을 하고 있으며, ‘내 건강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운동(댄스)을 열심히 한 결과 페스티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구미시 관계자는"노령화 사회가 가속화 됨에 따라 평균수명은 물론, 건강수명도 연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과 더불어 인생을 즐기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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