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숲속마켓 및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를 개최한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야생화단지 및 들꽃사랑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과 다음달 6일 ‘숲속마켓 및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를 개최한다.

홍성군관광두레협의회(최철PD, 신동호 청년PD)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의 2019년 1차 관광두레 PD기획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돼 진행하게 된 이번 마켓 및 요리대회는 홍성군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홍성군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홍보 및 체험판매 활동과 함께 홍성길동무협동조합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체험놀이,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의 생태체험교육을 비롯해 오서산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과 홍주들꽃사랑연구회 주민사업체가 생산한 재료를 활용한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는 주민사업체가 생산한 로컬푸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눠 먹고 만든 요리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가족에게는 로컬푸드 세트(10만원 상당) ▲우수상 2가족에게는 게스트하우스 숙박권(5만원 상당) ▲장려상 2가족에게는 생태관광 상품권(3만원 상당) ▲참가상 5가족에게는 홍성관광 상품권(1만 5000원 상당)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숲속마켓과 홍성길동무협동조합의 다문화체험놀이 프로그램,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의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마켓 및 요리대회에는 특별초대 손님으로 ‘찾아가는 DJ-BOX’를 초청해 추억의 7080 가요 및 팝송을 들을 수 있는 숲속공연도 마련했으니 주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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