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평택시 청년창업농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및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이 경영진단 기본교육을 받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2018~2019년 선정된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청년창업농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경영상황 분석 및 당면 애로사항과 중장기 목표수립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으로 지난 14일 경영진단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전문 경영컨설턴트와 경기도 강소농 전문위원, 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전문지도사로 이뤄진 전문 컨설팅팀을 구성해 개별 현장 컨설팅과 집합교육을 통한 맞춤형 경영개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모에게 독립한 창업농과 그렇지 못한 창업농, 새로 시작하는 창업농들의 다양한 영농장벽의 고충을 이해하고 경영개선 의지를 북돋아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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