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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소방서는 14일 소방서 차고에서 현장대원 9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전술의 연마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두차례 상·하반기에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2019년 상반기 평가 종목은 화재현장 활동대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방화복 착용 및 공기호흡기 장착으로 현장대원들의 소방전술의 정확도와 숙련도를 평가했다.
전우현 청도소방서장은 “현장대원으로서 숙지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종목인만큼 반복된 훈련으로 현장 출동 시 신속하고 바른 착용 및 장착으로 현장대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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