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리솜포레스트 제천에서 2019 평택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리솜포레스트 제천에서 2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과 함께 특강,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숲트레킹, 미술치유프로그램 등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평택시는 민간복지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추진함으로써 위원간의 단합 및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 주도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353명의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동네 복지학교(역량강화 교육) 추진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지역복지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 연계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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