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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종합복지관에서 민방위 편성 1 ~ 4년차 735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은 지난 13일과 17일, 18일 3일간 실시되며, 14일에는 각 읍면사무소, 마을 회관 등에서 민방위편성 5년차 이상 대원 1060명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실시한다.

기본교육은 총 4회 진행되며, 대상자는 본인이 통지받은 날짜가 아닌 다른 날을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비상소집은 본인이 편성된 읍면이 아닌 다른 읍면으로 응소할 수도 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핵·화생방 상황에 대비하는 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황출호 안전건설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수가 가능하다”며,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 또는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나 군청 안전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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