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3일 지품면 옥류리에서 출향인과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겸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옥류리 마을회관은 총 7천 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면적 56㎡에 방 2개, 주방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교통 오지마을인 옥류리에 주민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소통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연 옥류리 이장은 “오랜 숙원이던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축 마을회관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밝고 활기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