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택)는 지난 12일 동광양그라운드골프장 옆 꽃동산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은 중마동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광양그라운드골프장 옆 꽃동산을 찾아 영산홍 2000주와 은목서 20주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했으며, 둘레길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1사회단체 1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3일 시민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휴식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는 마동근린공원 둘레길 입구에 꽃동산을 조성해 많은 시민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월례회의 후 중마동 해양공원 환경정화활동 및 꽃동산 가꾸기 추진 등 깨끗하고 생동감 넘치는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신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중마동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도심 속 휴식공간인 마동근린공원의 둘레길 주변을 숲과 꽃이 어우러진 힐링의 명소로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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