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이 안양노인전문요양원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지휘자 김형옥)이 11일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이 입원 치료 중인 곳이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명 가곡 ‘제비꽃’ 합창, 동요, 트로트, 플롯연주 등 다양하게 이어졌다.

요양원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위안이 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형옥 동안구여성합창단지휘자는 “휠체어에 의지한 어르신들까지 힘겨움을 잊은 채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느 때보다 보람 있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며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께 희망을 전하는 공연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위문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합창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연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함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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