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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는 12일 오전 10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및 예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기초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5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차(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또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를 초빙 평생학습에 대한 기본개념과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해 실천적인 마을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기에 걸쳐 17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 이중 다수가 현재 평생학습관련 자원봉사와 더불어 마을단위 평생학습문화 조성 등 마을평생학습 매니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형호 교육지원과장은 “마을평생교육의 일선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많은 시민들이 마을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료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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