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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산림조합은 지난 10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표고버섯 재배 기술교육을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관내 표고버섯 재배자 중 약 40명이 참석하였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재배이용과장으로 근무중인 최선규 과장이 약 2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원목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기존의 잘 알지 못하고 관습적으로 실행해오던 재배법을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한 표고버섯 재배법을 전파하고 선진 재배 기술을 보급하여 생산성과 고품질의 표고버섯을 생산 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백섭 조합장은 “앞으로 광양시산림조합은 교육기능을 강화하여 새로운 임업 정보와 선진 기술을 조합원에게 보급하고, 조합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쳐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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