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하성근린공원 확충사업 추진을 위한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 확충사업’ 추진을 위해 보상이 완료된 필지에 있었던 지장물에 대한 철거를 완료했다.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 확충사업’은 공원 내 부족한 주차장 증설과 녹색 쉼터를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보상 필지 내에 공장 및 창고 등 폐건축물이 오랫동안 방치돼 공원 경관을 저해해 왔다.

시는 이번 철거공사를 통해 공장 및 창고 등 폐건축물 7동에 대한 철거를 완료했으며 부지 내 폐콘크리트 및 혼합건설폐기물 2660톤을 처리해 공원 주변 경관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사업비 8억5000만원을 투입해 ‘하성근린공원(태산밀리파크) 확충사업’을 착공해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북부권 지역의 지속적인 공원 확충으로 주민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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