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전경. (나수완 기자)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창업분위기 확산 및 청년스타트업 메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사업의 투자운용사를 공개 모집한다.

청년창업펀드 출자조건으로는 업무집행조합원의 출자비율은 결성금액의 10% 이상이며 안양 소재 청년창업기업 또는 1년 이내에 안양으로 이전하는 초기기업에게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조건이다.

펀드운용사 지원자격은 최근 3년 이내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 이상 제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국내소재 운용사면 된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창업,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젊은 기업들을 집중 발굴·육성해 우리시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안서는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이다.

선정절차는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투자 확약서를 발급한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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