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가 지난 7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가 지난 7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지난 3월 21일 외동읍 문산2일반산업단지 내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한 원자력 협력업체이다.

이 업체는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등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0월과 12월에 외동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는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지원, 통합사례대상자 난방용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학습비 등을 지원했다.

조충민 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 처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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