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생애주기에 따른 수준별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예술아카데미의 2019년 2학기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창의예술아카데미는 특강, 어린이 감성놀이터, 음악·미술·인문·특별 아카데미로 나뉘며 각 분야 별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 및 수준에 따라 참여할 수 있도록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 2학기 특강은 애니메이션, 향기, 사진, 감성 수채화 등 단기간 동안 체험이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이번 학기에는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를 위한 강연을 마련하는 등 알찬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음악·미술·특별 아카데미’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수강생이 맞춤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인 ‘어린이 감성놀이터’는 연령에 따라 강좌를 세분화해 연극, 뮤지컬, 동요 등이 진행된다.
‘인문 아카데미’는 뮤지컬, 영화, 클래식 음악, 문학, 미술 등 최근 인문학 유행에 맞춰 관심이 높아진 분야별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창의예술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강생이 증가해 연간 1600여 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또한 수강생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용인포은아트홀 내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눔하고 있으며 나아가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 또는 각종 지원 사업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2019년 2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회원 접수 및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online.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강좌 별 정원 마감 시까지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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