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축과가 지난 6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 성암산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닐봉지, 플라스틱 등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현수막) 등을 정비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 건축과(과장 김태규)는 지난 6일 대구와 인접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경산의 아름다운 명산 성암산(해발 469m) 일원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산시 건축과 전 직원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 성암산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닐봉지, 플라스틱 등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현수막) 등을 정비했다.

특히, 성암산은 사계절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인 쉼터 및 체육시설물 주변에 증가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태규 건축과장은 “28만 시민이 바라보는 아름다운 성암산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를 좀 더 깊이 인식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해야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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