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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5일 지역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유망 강소기업 1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전북도 기초 자치단체에서 최초 시행됐다.
선정된 유망 강소기업은 △명일정공 △우남기공 △이삭특장차 △제이아이테크 △존스미디어 △지에스엠 △창원금속공업 △코스텍 △풍림파마텍 △한성산기 등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3년간 매년 3000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전담 PM(Project Manager)을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수립과 기술혁신 활동, 판로지원, 경영 및 품질혁신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술혁신과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중소, 중견기업을 육성해 탄탄한 군산경제를 만드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가 유망 강소기업 선정을 위해 4월 1~26일 4주간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42개 기업이 신청해 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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